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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껍질 까기 쉽게 달걀 삶는 방법 저는 아침마다 달걀을 먹습니다. 바쁠 땐 밥 대신 달걀을 두세 개 챙겨 가서 차에서 먹기도 하지요. 삶은 달걀 껍질 쉽게 까는 법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참 많은 방법이 나옵니다. 소금을 넣는다... 식초를 넣는다... 찬물 대신 소금에 묻어 식혀라... 저는 효과를 본 게 없네요 ^^ 저는 달걀 한쪽을 살짝 깨뜨려서 삶습니다. 달걀 뭉툭한 쪽에는 공기주머니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함몰되거나 금이 갈 정도로만 살짝 깨 주면 준비 끝입니다. 숟가락 볼록한 부분이나 칼등으로 톡톡 두드려도 되고 저처럼 달걀 두 개를 서로 두드려서 깨뜨려도 됩니다.오른쪽이 뭉툭하네요. 이쪽을 톡톡~ ! 그러면 이렇게 됩니다.작은 병 위에 놓고 찍어봤습니다. 깨진 부분이 잘 보이시나요? 이렇게 해서 삶습니다. 내용물이 터진 적은 없.. 더보기
포털과 오픈마켓의 비밀번호 관리, 이대로 좋을까? 오랜만에 모 오픈마켓에 접속했습니다.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입력해 보다가 겨우 하나 성공해서 접속했더니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합니다. 바꾸기 시도해 봅니다.... 보시는 것처럼, 최근에 사용한 비밀번호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ㅜ.ㅜ 저는 그걸 언제 사용했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데, 오픈마켓의 로그인 서버는 저장하고 있었습니다. 이 오픈마켓을 자주 이용하던 시기에 비밀번호를 바꾸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는 최근에 사용한 비밀번호 3개까지는 다시 사용할 수 없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최근 3개와 현재 사용하는 비밀번호까지, 무려 네 종류의 비밀번호를 저장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회사에서 업무상 접속해야 하는 모 대기업 업무용 사이트에서도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비밀번호를 바.. 더보기
정치 댓글 알바 실제로 있을까? 시간대별 댓글 확인 인터넷 뉴스의 댓글을 읽다 보면 사회의 실제 여론을 알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나 또한 뉴스를 보면서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었고, 미담 기사에 흐뭇하게 웃음지으면서도 눈시울은 붉어질 때도 있었다. 어이가 없어서 웃지도 못할 때도 있었고,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고개를 끄덕인 적도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의견이 다른 상대방을 비난하고 심지어는 욕하기까지 하는 댓글 싸움이 심심찮게 보였고, 댓글 알바라는 말도 종종 보이곤 했다. 과연 댓글 알바는 있을까? 간단한 실험을 해 보았다. 모 포털사이트의 뉴스 페이지에서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홍아무개의 인사청문회를 전망하는 연합뉴스 기사에 달린 댓글을 살펴 봤다. 이런 실험을 처음부터 계획한 것은 아니고, 뉴스 댓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