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마다 달걀을 먹습니다.
바쁠 땐 밥 대신 달걀을 두세 개 챙겨 가서 차에서 먹기도 하지요.
삶은 달걀 껍질 쉽게 까는 법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참 많은 방법이 나옵니다.
소금을 넣는다...
식초를 넣는다...
찬물 대신 소금에 묻어 식혀라...
저는 효과를 본 게 없네요 ^^
저는 달걀 한쪽을 살짝 깨뜨려서 삶습니다.
달걀 뭉툭한 쪽에는 공기주머니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함몰되거나 금이 갈 정도로만 살짝 깨 주면 준비 끝입니다.
숟가락 볼록한 부분이나 칼등으로 톡톡 두드려도 되고
저처럼 달걀 두 개를 서로 두드려서 깨뜨려도 됩니다.

오른쪽이 뭉툭하네요.
이쪽을 톡톡~ !
그러면 이렇게 됩니다.

작은 병 위에 놓고 찍어봤습니다.
깨진 부분이 잘 보이시나요?
이렇게 해서 삶습니다.
내용물이 터진 적은 없네요.
반숙으로 잠깐만 삶아도 껍질이 아주 쉽게 벗겨집니다.
심지어 찬물에 오래 식히지 않아도 껍질이 잘 벗겨져요.
놀랍지 않아요?
따뜻한, 아니 따끈한 삶은 달걀 반숙... !!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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