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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야기

음식점 총량제? 음식점은 너무 많아서 망하는 게 아니다. 음식점 총량제...? 망할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음식점이 망하는 이유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서가 아니다. 그것도 모르면서 규제를 들먹이는가? 벼룩 이야기 다들 들어보셨을 거다. 어떤 “과학자”가 벼룩에게 뛰라고 소리쳤더니 벼룩이 펄쩍 뛰었다. 그는 다시 벼룩의 다리를 자르고 똑같이 소리쳤다. “뛰어!” 그러나 벼룩은 움직이지 않았다. 과학자는 실험노트에 결론을 썼다. “벼룩은 다리를 자르면 듣지 못한다.”.... 이런 멍청한 과학자는 우스갯소리에만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는 그보다 더한 정치인이 있다. 음식점이 망하는 건,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라고 주장하는... 망할 자유는 자유가 아니란다. 망하기 위해서 창업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도 망할 위험이 있으니 창업해서는 안 된다면, 그 어떤 창업도 다 문.. 더보기
30년간 최저임금에 눈물? 유시민의 최저임금 인식에 대하여 토론을 보다가 유시민의 발언을 듣고 채널을 돌렸다. 무슨 말을 하면 그 말의 핵심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그 발언 중에서 꼬투리잡을 만한 한 가지만 가지고 트집을 잡아 전체를 부정하는 유시민 특유의 논리 때문이다. 이제는 그런 토론을 비판하는 사람이 나올 때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30년간 일한 직원을 내보낼 수밖에 없었다는 어느 회사 대표의 사연에 유시민이 보인 반응은, "어떻게 30년간 최저임금을 줄 수가 있느냐? 눈물이 난다" 였다. 안타까운 일이다. 유시민쯤 되는 사람이 저런 말을 했다는 게 너무나 안타깝다. 그 회사 대표가 말한 그 30년 된 직원이 과연 2019년 기준 최저임금인 시간당 8350원, 월 174만5천원을 받고 있었을까? 난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다. 얼마 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