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하면 더 재미있는 육목게임, 스틱식스
돌을 늘어놓는 게임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바둑, 장기, 체스는 물론이고, 동네마다 조금씩 규칙이 다른 고누 게임도 있지요. 오목이 바둑에서 파생되었는지, 그 전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돌을 늘어놓는 게임 중에는 아마 가장 간단한 게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틱식스는 오목과 비슷하지만 좀 변형된 게임입니다. 다섯 개가 아니라 여섯 개를 늘어놓아야 이기는 게임이니까, 육목이라고나 할까요? 우선 게임 패키지 상자부터 보시죠. 빨강, 파랑, 노랑, 초록... 기본적인 원색으로 구분된 박스 색상이 선명하고 산뜻합니다. 박스를 열어 볼까요?맨 위의 판을 들어낸 모양입니다. 판은 들어내고, 구성품이 박스에 수납되어 있는 모습을 보겠습니다. 벌집 모양 육각형은 모양도 예쁘지만, 어떤 평면에도 빈틈없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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