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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광복절입니다.

광복절입니다.

그 시절, 목숨을 걸고 왜놈들과 맞서 싸우신 분들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 수나 있었을지...  감사합니다.

한국광복군 군인들이 서명한 태극기가 희고 깨끗한 새 태극기보다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어린 시절, 방학 중에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하려고 학교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다 같이 삐약삐약 불렀던 광복절 노래... 요즘은 학교에서 기념식도 안 하던데, 광복절 노래 가사를 다 아는 어린이가 있는지... 아니, 광복절 노래를 아는 어린이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해마다 그랬듯, 딸아이와 함께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가사를 되새깁니다.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